네트워크장비 전문업체인 아비브정보통신(대표 박규홍.www.avivinfo.com)은 18일 아파트 단지내 데이터통신과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서비스하는 한국통신 엔토피아서비스 구축사업에 SDSL(대칭디지털가입자망) 부문 장비납품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A,B 2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된 SDSL 장비입찰에서 서울 강남, 부산, 강원, 전남, 충남 등 B지역의 장비공급 업체로 뽑혔다고 덧붙였다. 한통의 엔토피아 서비스는 앞으로 2-3년내에 8천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돼 아비브의 매출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