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15일 현재까지 동기식 IMT-2000 컨소시엄에 참여 의사를 제출한 업체수가 대기업 20여개사를 포함해 장비제조, 인터넷, 콘테츠 등 중소 벤처기업 900여개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하나로통신과의 제반 협의가 마무리된 후 주주설명회, 사업권 신청 등의 공식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