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하이텔이 유무선 통합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인 '마이홈'(myhome.hitel.net)을 15일부터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00여종의 다양한 홈페이지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클릭만으로 누구나 손쉽게 유무선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고 하이텔은 밝혔다. 또한 뉴스속보, 증권, 날씨 등 하이텔이 보유한 7,000여종의 컨텐츠를 이용해 홈페이지를 꾸밀 수 있다. 이를 위해 온라인 회원에게는 50MB, 포털회원에게는 20MB의 저장공간이 제공된다. 하이텔은 마이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10일까지 우수 홈페이지 경진대회를 펼쳐 모두 1,122명에게 노트북, MP3, DVD 플레이어 등 상품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