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업체인 대정아이앤씨(대표 황규대)는 최근 한국정보보호센터와 자사의 IDS(침입탐지시스템)인 스핑크스의 K4평가인증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K4평가인증은 정부기관에 보안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인증제도로 현재 IDS제품에 대해서는 12개 업체가 신청을 한 상태다. 스핑크스는 네트워크 기반의 실시간 침입탐지및 대응시스템으로 알려지지 않은 해커의 공격방식에 대해서도 탐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방화벽 서버탐지시스템 모니터링시스템 등과의 상호연동을 통한 통합보안관제시스템으로도 확장시킬 수 있다. (02)786-7175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