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대형 디자인 포털사이트가 등장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학원인 예일디자인아카데미(대표 안용현)는 풍부한 디자인 실무 노하우와 각종 관련 콘텐츠를 통합,제공하는 디자인 사이트 디지털예일(www.digitalyeil.com)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예일에서는 디자인 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업계 최신뉴스,각종 관련자료및 용어사전,커뮤니티 공간,디자인 쇼핑몰,유학주선,구인구직,디자인 전문업체를 이어주는 기업간 교류코너등 디자인과 관련된 내용 전반을 망라한다. '디자인 전문가 양성 코너'는 모든 강의를 동영상로 제공하고 오프라인에서 실기평가를 받는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한다. 수강등록이전에 미리 샘플 강의를 들어볼 수도 있다. 수강료는 과목당 약 4만~5만원 수준. 오프라인의 5분의1 수준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