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쓰는 12일 이 회사가 판매하는 프라이머지(Primergy) 서버에 대해 아시아. 북미 지역에서 국가간 제품 보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라이머지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아시아 전지역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으로 서버를 이동해 사용했을 경우에도 3년동안 후지쓰의 현지 법인을 통해 3년간 무상으로 부품과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후지쓰 관계자는 "이번 국가간 품질보증제 실시로 국내 기업이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정부기관이 해외 공관으로 본국의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한 서버를 이동시킬 경우에도 안정적인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