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컴㈜(대표 이해진,김범수 www.naver.com)은 창업 정보사이트 운영업체 ㈜매직시스템(www.magicsystem.co.kr)과 업무제휴를맺고 국내 모든 업종의 창업정보와 창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창업서비스'(changup.naver.com)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측은 "무점포 및 소규모 창업 아이템, 창업 동업자 또는 투자자, 점포 매매에 대한 정보와 함께 창업시 입을 수 있는 피해사례 등 정보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50평 미만 점포를 신규 창업하려는 사람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상담사가 직접 해당 점포를 방문해 상권, 업종, 인테리어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네이버측은 덧붙였다. 이해진 사장은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게시판을 활용한 창업자문과 뉴스 제공, 업체 홍보 등 원활한 교류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