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솔루션업체인 텔리젠(대표 김성춘.www.telezen.com)은 무선 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엠클릭플러스(대표 오재연.www.mclickplus.com)와 손잡고 차세대 인트라넷 패키지인 "디지털 정보 오피스(DIO)"를 개발,시판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자메일과 결제,게시판 위주의 현행 그룹웨어에 멀티미디어 메신저,화상회의,단문서비스,사내교육 문서관리를 이용한 고객관리 기능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메일에 멀티미디어 자료를 첨부해 전송하면 상대방이 고화질 영상과 음성은 물론 화이트보드를 이용해 자료를 볼수 있어 인트라넷이 갖춰진 지방사업장및 해외지법인과 회의시 적합하다. 유무선 인터넷 모두에 적용가능하다. 엠클릭플러스 오재연 사장은 "대표이사 월례사나 사내 직능교육,전략발표 자료등을 언제 어디서나 멀티미디어로 볼수 있도록한게 장점"이라며 "하반기중 통합메시징시스템(UMS)과 고객관리시스템(CRM) 기능을 추가한 기업통합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