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정보통신및 영상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할 부산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가 오는 12일 문을 연다. 부산 영도구 남항동 영도소트프트웨어지원센터내에 있는 이 지원센터의 1층 공용장비실에는 모션캡처와 음향편집실,프리젠테이션실 등이 있다. 2층에는 창업지원실과 네트웍 장비실,주민들을 위한 PC방등이 들어서 있다. 3,4층은 비즈니스지원실과 취사실,체력단련실,남녀 수면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돼 있다. 지원센터에는 율도국과 AJ인터렉티브,뉴라커뮤니케이션,오토시스, 모노블럭,어드밴스,인소프트,나눔정보테크,버추얼에이지,신디케이트,크린 등 11개사가 입주,연구와 제품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hyun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