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로봇게임이 선보인다.

로봇게임 전문업체인 이지로보틱스(대표 조원태.www.IZIrobotics.co.kr)는 6월 1일 일반인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디지털 로봇게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코''와 ''지코''라는 별명을 가진 한 쌍의 로봇으로 구성된 이 게임은 축구시합은 물론 이용자가 PC프로그램을 이용해 달리기 씨름 로봇춤 등의 다양한 게임을 조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로봇게임은 ''2000년 FIRA(세계로봇축구연맹) 세계로봇축구대회'' 우승팀인 성균관대 ''킹고''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