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온라인 캐릭터 개발업체인 타스21과 제휴를 맺고 캐릭터 메시지 서비스를 한다.

캐릭터 메시지 서비스는 캐릭터, 멜로디, 텍스트가 조합된 멀티미디어 메일 서비스로 기존 문자 메시지 서비스에서 한단계 발전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우정, 기념, 유머, 부적 등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를 이용해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부킹 신청도 가능하다고 30일 LG텔레콤은 밝혔다.

회원 가입은 무료고 서비스 이용시 통화료 외에 수신자가 캐릭터를 다운로드 받았을 경우 송신자에게 100원의 정보 이용료가 부과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