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프리(대표 권종천, www.anyfreeinc.com)는 29일 PC와 프린터사이의 무선 데이터송수신을 가능하게 하는 블루투스 프린터어댑터 ''블루배트''와 USB동글(Dongl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블루배트는 애니프리가 자체 개발한 블루투스 프로토콜 스택을 기반으로 한 외장형 제품으로 USB동글과 한 세트를 이룬다.

애니프리는 블루배트를 프린터의 병렬포트에 연결하면 가정에서 인기있는 잉크젯 프린터는 물론 레이저 프린터, 도트 프린터 등 모든 종류의 프린터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