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게임도 단돈 6백원이면 OK''

국내 최대 동영상포털사이트인 드림엑스(www.dreamx.net)는 영국의 유명게임 제작사인 마이더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계 유명게임을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림엑스는 그동안 CD타이틀로 유통되던 마이더스의 유명 레이싱게임 10종을 우선 인터넷에서 서비스한다.

또 컴퓨터에 인스톨하거나 대용량의 파일을 다운로드받을 필요없이 집이나 회사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루 이용료는 4백~1천원. 김철균 사업본부장은 "드림엑스가 안정적인 주문형 서비스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 해외에서 일반화되고 있는 주문형 게임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국내외 유명게임업체와 제휴를 통해 본격적으로 게임 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