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합(NI) 전문업체 데이콤아이엔(옛 데이콤 인터내셔날)이 미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즈로부터 가상사설망 보안 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상사설망 보안 전문가 자격이란 시스코 시스템즈의 파트너 인증제도 중 하나로 네트워킹 보안 솔루션의 판매, 구성, 설치, 지원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 전문가 자격 획득으로 데이콤아이엔은 시스코 시스템즈의 보안 관련 제품 구매시 추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시스코 시스템즈의 인증제도로는 음성 전문가 자격을 비롯해 가상사설망 보안 및 IP 텔레포니 전문가 자격 등이 있다.

이중 데이콤아이엔은 지난 4월 시스코 시스템즈로부터 음성 전문가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