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뱅크(대표 김영기,www.diskbank.co.kr)는 디지털방송용 대용량 스토리지(저장장치)를 개발,오는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디스크뱅크가 개발한 제품은 60분 분량의 영화를 2천5백편까지 저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다.

대용량이면서 24시간 무정지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지가 작동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스크를 꽂거나 뺄 수 있다.

가격은 현재 시중에서 팔리는 제품의 절반 수준이라고 디스크뱅크측은 설명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