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경매업체 e셀피아(www.eSellpia.com)는 전문 판매자들이 경매 상점을 분양받을 수 있는 "비즈샵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즈샵서비스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한 판매 운영 관리 등 제반 기능에 대한 교육을 월1회 무료로 실시한다.

비즈샵서비스는 전문 판매자들이 자체적으로 전문 경매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e셀피아의 전자상거래 구축 시스템인 PAS를 이용,중소 제조기업이나 소호 사업자들이 손쉽게 경매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비즈샵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이디 만들기 <>상품 분류 만들기 <>추천 상품 분류 만들기 <>홈페이지 주소입력 등의 4단계만 거치면 업체 각각의 특성에 맞는 자체 경매 사이트가 생긴다.

별도로 서버를 구입하거나 전자상거래 사업을 위한 보안 결제 배송 및 관련 인프라 기술 없이도 특화된 경매 사이트를 갖게 되는 것이다.

e셀피아는 비즈샵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들을 위해 <>물품 등록 수수료 면제 <>전문 판매를 위한 각종 홍보 및 이벤트등 판촉활동 지원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판매 지원 등 혜택을 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