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선 인터넷 솔루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형 모바일 관련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는 23일 한국오라클 리눅스원 브레인즈네트워크 큐앤솔브 디지털랭크등 메이저 인터넷업체 및 대형 모바일 관련업체 6개사와 무선 인터넷 솔루션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인터파크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원투원 솔루션 ''모비투원''을 비롯 무선 인터넷 솔루션 개발 및 공급,유지보수와 마케팅,영업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오라클은 솔루션 지원을 위한 관련기술을 제공하고 모비투원의 지속적인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리눅스원은 솔루션 시스템 환경구축에 관여하고,브레인즈네트워크는 무선 인터넷솔루션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해외마케팅 수출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