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국내 컴퓨터통신통합(CTI)전문업체인 엔써커뮤니티와 제휴를 맺고 CTI솔루션의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엔써커뮤니티의 CTI솔루션과 삼성SDS의 해외 마케팅 네트워크를 연결해 공동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엔써커뮤니티가 자체 개발한 CTI콜센터솔루션인 ''넷다이얼'',인터넷CTI콜센터솔루션 ''아이넷다이얼'',전자상거래 솔루션 ''넷쇼핑'',연체관리솔루션 ''넷콜렉트''를 삼성SDS의 해외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하게 된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