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인터넷교육사이트 토피아넷(www.topianet.co.kr 대표 김용달)이 최근 교육과정 개편에 때맞춰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토피아넷은 학년별 과목별로 자료를 정리,쉽게 학습에 필요한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간에 신바람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피아넷은 다양한 자료사진과 그래픽 플래시 등 약 20만점의 방대한 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생생한 실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청각 교육도 강화했다.

아쟁 거문고 등 전통악기의 경우 실제 연주음까지 들어볼 수 있다.

지난 98년 사이트를 오픈한 토피아넷은 공교육을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전국 현직 초등학교 교사 4백여명이 참여했다.

연회비는 교사가 2만2천원,학생은 6만6천원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