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의 자회사인 스카이소프트는 14일부터 X2game(www.x2game.com)를 통해 온라인블록게임 ''배드볼 온라인''의 오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드볼 온라인은 과거 오락실에서 인기를 끌었던 블록게임을 두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리메이크한 대전온라인게임.바리케이트, 블록,전투테트리스 등 20여가지 전투 아이템을 추가했으며 맵에 사용되는 블럭의 디자인도 25가지 모양으로 다양화했다.

스카이소프트의 김광현 기획팀장은 "배드볼 온라인은 포트리스2블루처럼 여성과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블록게임이 게임계에도 복고바람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