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네트워크및 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엔에스텍(대표 지용익)은 미 컴팩사로부터 20억원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설립된 엔에스텍은 리눅스 기반의 라우터인 ''리누터''를 개발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슈퍼 컴퓨터 응용소프트웨어업체인 이파워게이트,인터넷 뱅킹 솔루션 업체인 코마스와 함께 정부의 e코리아 건설 정책에 호응해 컴팩이 추진중인 e코리아 투자대상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엔에스텍과 컴팩은 앞으로 네트워크 기술및 인터넷 솔루션이 적용된 어플라이언스 서버를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컴팩측은 이번 투자와 관련,"엔에스텍은 인터넷과 네트워크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경쟁력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엔에스텍의 지용익 대표는 "앞으로 컴팩측과 신상품 개발및 공동마케팅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엔에스텍은 실시간 인터넷 커뮤니케이션,문서파일 보안,하이브리드 도메인 서비스 등에 관해 특허를 제출해놓고 있다.

올 매출목표는 3백억원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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