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4일 미국의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아티팩트 엔터테인먼트의 다자간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을 아시아시장에 배급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이 업체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티팩트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북미와 아시아에서 동시 출시 예정인 ''호라이즌'' 게임의 아시아 지역 서버운영을 엔씨소프트에 맡길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미국 법인 엔씨인터랙티브가 아티팩트 엔터테인먼트의 ''호라이즌'' 개발 지원 차원에서 이 업체의 지분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