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4일부터 8월말까지 차이나유니콤의 기술 및 마케팅담당 부장급 1백여명을 대상으로 CDMA 운영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차이나유니콤은 중국내 GSM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국 제2통신사업자이며 CDMA 서비스 자회사인 신시공(新時空)을 통해 올해말 CDMA 신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양사간에 체결한 CDMA 협력 협의서에 따라 차이나유니콤이 CDMA 한국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교육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이나유니콤은 2003년까지 총 5천만회선의 대규모 CDMA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어서 이번 교육이 국내 이동통신 장비 및 기술수출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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