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트로닉테크놀로지(대표 김주현)는 디지털 콘텐츠의 원본과 비교하지 않고도 저작권이 없는 불법 콘텐츠인지 여부를 가려낼 수 있는 이미지 워터마킹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가 출시한 매직태그 이미지는 원본과 비교하지 않고 저작권을 입증하는 로고 등을 검출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막대한 원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필요가 없어 시스템 구축비용이 적게 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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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