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13일 SK C&C(대표 변재국)의 자회사인 보안 서비스업체 인포섹(대표 최을락)에 13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인포섹이 발행하는 신주 87만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안철수연구소는 인포섹의 지분 20%를 갖게 됐다.

안철수연구소와 인포섹은 향후 공동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솔루션 유통 및 보안 컨설팅 사업을 위해 기술 인력을 교류하며 공동 마케팅을 펴기로 했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SK C&C와 함께 기업 보안시장을 겨냥해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설립된 인포섹은 금년 3월 SK C&C가 최대 주주로 나서면서 본격적인 사업 체제를 갖췄으며 보안 컨설팅과 보안 관제서비스 등을 위주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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