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과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원장 최성규)가 IT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공동사업에 나선다.

양사는 9일 제휴를 맺고 교육시설 IT교육사업을 위한 커리큘럼 기획및 제작 등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서울 대치동에 첨단시설을 갖춘 1백5석 규모의 교육장을 개설,5월말부터 국제공인자격증과 인터넷및 전자상거래 관련 과정을 설치할 방침이다.

양사는 또 하반기부터 교육과정과 함께 교육생의 취업및 진로를 위함 취업상담실과 실습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는 인터넷정보검색사 인터넷전문가 웹콜마케터 등의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을 시행하고 있는 IT자격시험 전문기관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