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국민의 절반 가량이 인터넷을 이용하지만 50세 이상 노년층에게 인터넷은 여전히 ''그림의 떡''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터넷 리서치업체인 에이씨닐슨 이레이팅스닷컴(www.nielsen netratings.com)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5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5.0%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21.8%),스웨덴(25.1%)은 물론 일본(11.5%)에도 크게 뒤지는 수치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