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7일 모바일 토털 솔루션인 위츠(WITS)를 개발하고 모바일 SI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츠는 <>콘텐츠를 가공해 모바일기기에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위츠 게이트웨이'' <>그룹웨어와 KMS를 기반으로 각종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e메일 게시판 결재 등이 가능한 ''위츠 노리지'' <>PDA를 이용해 업무시스템을 구축하는 ''위츠 싱크'' 등으로 구성돼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 솔루션을 활용해 iMBC의 콘텐츠를 SK텔레콤의 n_TOP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대우자동차판매 주식회사 7천여명의 영업사원들이 고객정보 및 회사 내의 공지사항을 이동 중에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완료하고 5월중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우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일본 미국 등의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위츠의 해외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