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는 3일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서바이벌 프로젝트''를 비롯 10편을 2001년 우수게임사전제작지원 게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받은 아이오엔터테인먼트는 지원센터로부터 5천만원을,우수상을 수상한 지씨텍의 ''MIB''와 쿠키소프트의 ''스노우해저드''는 각각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밖에 1천만원을 지원하는 장려상에는 하이윈의 ''심해'',하모니칼라시스템의 ''음치왕자와 라푼젤'',키드앤키드닷컴의 ''워드마스터'',샘슨코아의 ''바이킹'',게임웍스코리아의 ''U.B'',데이타웨이엔지니어링의 ''애니멀깅텀'',잼잼의 ''포노월드'' 등 7편이 선정됐다.

게임종합지원센터가 8회째 시행하고 있는 ''우수게임사전제작제''는 기획 기술성 상품성과 마케팅 수출전략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지원작을 선정하며 올해는 총 1백9편의 후보작이 경합을 벌였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