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위즈게이트(대표 손승철)는 오는 10일부터 자사의 온라인게임 통합사이트 엠게임(www.mgame.com)에서 제공하는 일부 게임의 유료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엠게임의 유료서비스는 바둑 장기 오목 테트리스 등의 기존게임에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을 아이템 형태로 판매한다.

에를 들어 수수료를 지불하고 지도대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율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율운영대회 시스템도 가능하다.

엠게임은 지난해 7월부터 넷바둑 장기 오목 고도리 등의 웹게임을 무료로 제공해왔으며 5월 현재 총회원 6백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