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전화기로 유명한 YTC텔레콤이 디지털카메라와 PC카메라 기능이 통합된 30만 화소급 듀얼모드 디지털 카메라 "BGB"(DXC-2100)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슬림,초경량 디지털 카메라로 초당 20프레임의 동영상 통신은 물론 8MB 메모리를 내장해 최대 2백80장까지 촬영할 수 있다.

무게는 63g으로 목에 걸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LCD(액정화면)창을 통해 이미지 삭제,연속촬영,잠금 등의 카메라 기능정보를 한눈에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16만9천원.(031)710-6010~4.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