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네트워크기업인 씽크풀(www.thinkpool.com)은 주식투자 인공지능시스템인 ''씽크 시그널''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씽크풀은 조만간 특허신청을 내고 5월중 출시할 예정이다.

씽크시그널은 각 종목및 업종별 특성과 시황에 따라 컴퓨터가 최적의 모델을 자동적으로 찾아내 신호를 발생시키는 인공지능시스템이다.

씽크풀은 개별종목의 특성이 가미된 시스템 개발로 전종목에 대한 시스템신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실제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시험한 결과 연97.5%라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업종이나 개별종목의 특성에 맞는 시그널을 자동으로 찾아내기 때문에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를 구분않고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