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포털사이트인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엔터테인먼트 주식거래소인 엔터스닥과 손잡고 문화예술 관련 "네티즌 펀드"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첫 공모작품은 윤종찬 감독의 스릴러 영화 "소름".총제작비 21억원중 2억5천만원을 2일부터 공모한다.

최저 공모단위는 1인당 5천원이다.

다음은 영화 소름에 이어 톱영화배우 차승원 이성재 김혜수가 주연하는 "신라의 달밤"도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영화 뿐아니라 각종 음반,공연제작 등도 공모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