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업체 두루넷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아동 초청 열기구 타기 행사를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강 둔치 여의도지구 청소년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두루넷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통합 브랜드인 ''두루넷 멀티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두루넷은 이번 행사에 모두 100여명의 장애 아동 및 가족들을 초청하며 4대의 열기구를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열기구 내에 노트북을 설치해 장애 아동들이 만화, 음악, 영화 등 인터넷 멀티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