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산업 종합육성지원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이단형)이 청사를 서울 송파로 이전하고 26일 양승택 정보통신부장관과 남궁석 허운나 의원 등 정.관계와 벤처업계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에서는 2005년까지 소프트웨어 수출 33억달러를 달성,세계 7위의 소프트웨어 수출국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을 담은 "소프트웨어강국 2005" 비전 선포식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소프트웨어진흥원은 청사 이전을 계기로 소프트웨어종합정보시스템 공용장비지원센터 웹캐스팅지원센터 등을 갖추기로 했으며 정보통신부는 송파구 일대를 소프트웨어진흥단지로 지정해 지역내 업체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