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은 25일 초고속인터넷서비스 브랜드를 ''멀티플러스(Multiplus)''로 바꾸고 다음달부터 대대적인 브랜드홍보와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두루넷의 초고속인터넷 브랜드는 그동안 회사 이름과 같은 ''두루넷''이었으나 한국통신 ''메가패스''같이 독자적인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판단, 새 브랜드를 개발하게 됐다고 두루넷은 설명했다.

''멀티플러스''는 ''멀티미디어(Multi)인터넷을 확실하게 받쳐준다(plus)''는 컨셉트로 만들어졌다.

두루넷은 5월5일 어린이날에 ''멀티플러스와 함께 하는 열기구 이벤트''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5월 한달동안 대대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