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장터(e마켓플레이스)솔루션업체인 케미즌닷컴은 맨소프트,컴팩코리아와 공동으로 니트 전문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용 전자장터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니트 B2B e마켓플레이스는 니트전문업체인 아이텍스필 국동 성한 팬코 보우텍스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주도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7월말 개설될 예정이다.

원사 원단 부자재 공동구매 경매 역경매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텍스필은 섬유관련 전자상거래업체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스템통합(SI)업체인 클라이언소프트 인수도 추진중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