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컴이 운영하는 어린이 전용포털 주니어네이버(www.jrnaver.com)는 19일 "어린이 인터넷 윤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킹 네티켓 ID도용 음란물방지 게임중독 등 인터넷윤리 관련 내용을 온라인으로 가르치고 과정을 마치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주니어네이버는 지난달 회원 1백만명 돌파 기념으로 실시한 인터넷 사용실태조사 결과 어린이들이 채팅중에 욕설 등을 접한 경험이 50.6%에 이르는 등 네티켓과 인터넷 윤리교육이 절실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