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은 3천여명에 달하는 전 임직원에게 평생 개인 전화번호인 "0505"를 부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데이콤 임직원과 통화를 원하는 고객들의 경우 수신자가 사무실에 없어도 핸드폰으로 자동연결돼 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

데이콤은 이를 위해 0505 전용 명함을 제작해주고 월 기본료 1천원도 대납해 주기로 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