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엽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청와대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을 지낸 이각범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공석인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총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됐다.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는 17일 총장추대위원회를 통해 5명의 후보대상자가운데 안 전 장관과 이 교수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이학교는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제2대 총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