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식 온라인 학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 교육사이트 에듀팜(www.edufarm.com)이 회원들에게 농장 1평씩을 공짜로 분양해준다.

에듀팜은 학습진도에 따라 회원들에게 사이버 머니를 적립시켜줘 일정액에 이르면 경기도 양평군 운심리에 있는 전용 농장 1평씩을 무상으로 나눠줄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3~7세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게임식 수학지도를 하고 있는 에듀팜은 지도교사제를 도입,아동 학습 진도를 관리해주고 있다.

지난달 12일 사이트를 연 이후 월 1만원씩 내는 유료회원이 1천2백명을 넘어섰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