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CO 2001] '외국업체 이색 마케팅'
이번 전시회에 유일하게 순수 외국회사로 참가한 중국 유파워배터리사의 한국영업담당 대리인 황롱(黃龍·28세))씨다.
"중국의 배터리 기술은 한국 못지 않지만 가격은 절반에 불과합니다.따라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시장에서도 많은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상하이에 본사가 있는 유파워배터리는 중국내 배터리분야에서 다섯손가락안에 꼽히는 회사.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만 주문판매해온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내 판매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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