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천리안이 운영하는 쇼핑몰 아이필아이(www.ifeeli.com)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3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사이버 모금운동"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19일까지 계속되며 네티즌들이 아이필아이에 입점해 있는 코디러브 파키몰 디디엠 넥스토아 등 패션 및 의류용품을 구입하면 수익금의 15%를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천리안은 모금한 기부금을 오는 20일 서울 상일동에 소재한 주몽재활원에 직접 전달하고 회원들과 함께 일일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