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12일 총 7백75억원을 들여 전주시 서신동에 건립한 전주정보통신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지하3층,지상15층,연건평 1만여평 규모로 세워진 전주정보통신센터는 낙후된 전북지역의 정보화를 활성화하고 지역간 정보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한국통신은 설명했다.

이 센터에는 한국통신 전북본부를 비롯,인터넷 서버호텔인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각종 민원상담 및 안내를 위한 전북고객센터,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테마파크 등이 입주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