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디지털 세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 KIECO로 오세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대서양관에서 13일부터 4일동안 "제20회 국제컴퓨터.소프트웨어.통신전시회"(KIECO 2001), "제8회 서울멀티미디어쇼"(MULTIMEDIA Seoul), "제1회 2001 서울모바일엑스포"(Seoul Mobile Expo 2001)가 화려한 축제를 펼친다.

관람시간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회 첫날은 전문상담을 원하는 바이어및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 프레스 데이로 운영된다.

둘째날인 14일부터 일반및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가려면 참가업체들이 보낸 초청장을 갖고 가거나 코엑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면 된다.

입장료는 1인당 5천원.

10명이상 단체는 3천원이다.

입장시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참관객 등록카드를 작성하면 참관객 정보가 고객관리시스템에 입력돼 행사 이후 참가업체로부터 유용한 신제품 소개자료를 받을 수 있다.

전시회와 함께 모바일 비즈니스 성공전략과 기술동향에 대한 컨퍼런스도 열린다.

컨퍼런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본관 3층 컨퍼런스센터 310호와 311호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