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정보통신이 에듀이북스 모바일솔루션과 공동으로 전자책을 보면서 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원격교육까지 가능한 차세대 e북 뷰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달 중순부터 퓨쳐스쿨(www.futureschool.co.kr)을 통해 선보인다.

이 시스템(모델명 EDU-V)은 e북 뷰어 기능 이외에 전자칠판,채팅,게시판,학습자료검색,사전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선생님과 학생간 원격교육및 맞춤 학습,학생들간 협동학습 등이 가능하다.

영산정보통신은 각급 학교 교과서를 텍스트,음성,동영상 등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들고 이렇게 만든 e교재를 수업에 곧바로 활용할수 있는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