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스타크래프트로 친선을 다진다.

온라인게임 커뮤니티사이트 "길드피아"(www.guildpia.com)는 최근 중국게임대회 주관사인 사이웬(www.cpgl.net)과 게임리그 공동진행 및 콘텐츠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측은 4월중 3차례에 걸쳐 시험대전을 치른 후 5월부터 길드피아 회원과 사이웬의 CPGL소속 아마추어 선수들의 본격적인 대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각각 1대1,2대2,3대3으로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룬다.

이번 교류전은 중국에서는 케이블방송 북경TV와 상해TV로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인터넷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