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SP)들간의 공동협의체인 한국ISP협의회(회장 윤재철)가 10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 운영위원회의에서는 국내 ISP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및 서비스 발전을 위해 <>한국ISP협의회 공통사업계획 확정 <>각 분과위원회의 사업추진계획 수립 <>2001년도 전체소요 예산 및 확보안 마련 <>회원사의 특별회원과 일반회원 구분으로 변경으로 인한 회칙 관련조항 개정 등을 의결했다.

한국ISP협의회 윤재철 회장은 "국내 인터넷고도화방안 마련 및 국내 IP주소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인터넷주소관련 국제기구에 대한 공동대응체계 확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