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마케팅 및 인터넷광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터넷마케팅협의회''가 10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이 협의회에는 케이티인터넷 인터넷메트릭스 퓨처그룹 이네트 사이버에이전트코리아 리얼미디어 등 광고대행사,인터넷광고 솔루션,웹에이전시,리서치 등과 관련된 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온라인 마케팅 분야를 총괄하는 대표적 단체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아래 금년말까지 회원사를 1백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기술 공동개발 및 표준화,정책 건의,연구 발표회,업체간 협력을 위한 사업 등을 벌이기로 했다.

현재 케이티인터넷의 김태윤 사장이 협의회 임시회장을 맡고 있다.

협의회는 산하에 광고,광고 솔루션,웹개발,표준화 등 11개 분과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