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세금계산서 시대가 열렸다.

핌시텍은 인터넷으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핌스텍이 개발한 세금계산서 발급 시스템은 전자 문서 형태의 세금계산서를 인터넷으로 주고 받을 수 있게 한 것.

전자서명법에 따른 공개키(PKI)방식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작성해 보낼 수 있다.

특히 암호화 기술을 이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수신자외 다른 사람은 문서를 열어 볼 수 없게 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e메일로 보내거나 당사자가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회사 서버에 접속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거래가 이뤄졌을 때 곧바로 수신하는 실시간 방식도 지원한다.

(031)386-3661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